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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っち・ざ・ろっく!/봇치더락 ss

[보니지] 비밀스러운 하루 2

by 논비리이쿠요 2022. 12. 17.

봇치와 니지카가 여름방학에 둘이서 외출하는 이야기 

1편

 


 

다음 날.

 

"어ㅡ이, 봇치쨩"

"아, 안녕, 하세요"

 

시모키타자와역에서 집합. 들뜬 나머지 결국 약속 시간보다 일찍 와버렸지만, 니지카쨩이 착실한 사람이라서 다행, 일지도.

 

"욧시, 그러면 가볼까ㅡ"

"저기, 다른 사람들은....?"

 

밴드 멤버들이랑 놀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두 사람 뿐.

 

"오늘은 봇치쨩만이야"

 

아레, 둘이서만.

그건 이외로, 랄까 나한테만 연락했다니, 조금 기쁜데?

 

"어차피 료는 불러도 안 올거고, 키타쨩은 바빠 보여서 부르지 않는 게 좋을까나~ 해서"

 

그러면 나는 괜찮다는 걸까? 라고 말하는 건 뻔뻔한 걸까. 

뭐, 나를 신경써서 불러준 거일테고, 불평은 하지 말자.

 

"그리고 말야, 봇치쨩이랑 둘이서만이 좋은 거야, 오늘은"

"저, 하고만?"

"응, 오늘은 CD 샵을 둘러볼 생각이거든"

"CD샵?"

"응, 옛날과 비교하면 줄어들었지만, 시모키타자와는 그래도 역시 있거든"

 

그렇군, 그건 밴드 활동 같은?

 

"살짝 찾아보고 싶은 CD 있기도 하고, 그런 김에 봇치쨩이랑 좋아하는 음악 서로 알려주거나 알고 싶네ㅡ 해서"

"그, 그렇군요"

 

멤버가 좋아하는 장르 파악하는 편이 곡을 만들 때에도 도움이 되겠지.

 

"참고로, 오늘은 기타 히어로일 때처럼 억지로 쳐야 하는 곡 같은 게 아니라,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로 부탁해"

"에, 그건"

 

나는 제대로 청춘송 엄청 좋아해요, 라는 거 이미 거짓말인 거 다 들통났고, 니지카쨩에게는 이제와서 숨기는 것은 없을 터인데.

 

"아, 알겠습니다"

"응, 바람직해"

 

내 취향의 음악,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좋아, 그러면 바로 가볼까"

"네, 네에"

 

CD 찾아보기, 지금까지 해본 적 없으니까, 조금 기대, 될지도.

 

.

.

 

"오오........"

 

니지키쨩에게 이끌려서 와본 가게.

록 계열 중심인 것 같지만, 그럭저럭 꽤 멋있는 음악이 틀어져서, CD나 코드가 가게가 좁게 느껴질 정도로 빽빽하게 가득 채우고 있다.

 

"봇치쨩, 이런 가게 오는 거 처음?"

"시, 실은"

"헤ㅡ, 그러면 이것저것 많이 들어보자. 신작은 꽤 들어볼 수 있는 것들도 많아"

"미리 들어보기....."

 

이건 꽤, 기분이 업되는데?

 

"나도 이것 저것 보고 싶으니까, 좋아하는 것 찾으면 서로 들어보기로 할까?" 

"알, 알겠습니닷"

 

그러면, 미리 들어보기......

 

일단은, 반짝반짝 장르는 피해서.

앗, 인디즈 계열, 지역에서 유명한 밴드들 것도 있어.  결속 밴드도 유명해지면 이런 장소에 놓여지게 되는 걸까나....

 

"응?"

 

잠깐, 신경 쓰이는 자켓 표지의 CD 발견. 분위기가 이유는 말할 수 없지만 어쩐지, 나와 같은 부류의 냄새를 느끼게 해준다랄까, 참고가 될 것 같은?

 

".........오오"

 

미리 들어보기용 헤드폰을 써서 들어보면, 특정 기타의 연주 소리가 끌려서, 살짝이라고 할까, 직구로 던지는 가사와 무척 잘 어울린다. 

결코 뛰어난 연주도 가창도 아닌데, 뭔가 끌린다.

 

"오, 조금 오래된 밴드의 곡이네"

"왓;"

 

니지카쨩, 어느 새.

 

"그렇군, 확실히 봇치쨩이 좋아할 것 같은 밴드네"

"그, 그런가요?"

"응, 나도 꽤 좋아해. 계열적으로 시모키타계열이고, 언니가 CD 갖고 있어서 말야"

"헤에"

 

뭐랄까, 조금 어둡다고 할까, 나 같은 타입의 인간이 들을 것 같은 느낌의 곡인데, 조금 의외? 

그치만 니지카쨩, 생각 외로 그 쪽 계열의 분위기가 있기도 하고 말이지.

 

"그거, 맘에 들었어?"

"ㄴ, 네"

 

모처럼이고, 기념으로 사볼까.

니지카쨩이랑 이야기의 공통 화제로 삼을 수 있고, 작곡의 참고가 될 것 같기도 하니까. 

 

 


니지카쨩이... 그쪽 분위기? 

라니, 니지카쨩은 그냥 천사일 뿐인데 

 

 

출처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8874490#2

 

#ぼっち・ざ・ろっく! #伊地知虹夏 秘密の一日 - わたざきの小説 - pixiv

「あー……」 気づけば、ドンドンと時間が経っていく夏休み。 既に中盤に差し掛かっているのに、未だに誰かと遊びに行くこともなく。せっかくバンドに入って友だちもできたのに、い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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