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 시점3 [릴레이] 5. 오월의 비와 같은 ~ To see the future ~ 띠롱 감정이 없는 전자음이 울리고, 메세지 송신이 완료한 것을 알린다. “료~ 제대로 키타쨩에게 메세지 보낸거지?” “물론, 그야 난 천재 베이시스트니까…” 나는 자신만만하게, 우문을 갖고 있을 니지카를 향해 뻔뻔하게 말했다. 니지카는, ‘그런 걸 말하니까 걱정하게 되는 건데~’ 라고 써있는 것 같은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결국, 어째서 봇치쨩이 우리 집에 왔는지 몰랐네” 라고 니지카가 나에게 동의를 구해왔기 때문에, 나는 봇치로부터 들은 것의 대략적인 내용을 가능한 한 정중하게 말했다. “그랬구나… 봇치쨩 전과 같은 가사를 쓸 수 없어서 그렇게 고민했던 거구나….” “응, 그러니까 아침에 봇치가 일어나면 격려ㅎ" “전과 같은 가사 쓸 수 있게 되면 좋겠네~” “....” “왜 그래? 료? 나 뭔가 이.. 2023. 2. 5. 료 선배의 망상이죠, 그거 * 만화책 4, 5권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약한 료 봇치입니다 — 저, 절대로 결속밴드는 그만두지 않겠습니다... 니지카쨩의 꿈을 이뤄줄 거예요.... .... 결속밴드를 시작한지 몇 년이 지났고, 봇치의 본래의 실력 - 기타 히어로로서의 실력 - 을 라이브에서 충분히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결국, 익숙함의 문제였던 걸지도 모르다.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에 익숙해진다면, 봇치가 압도적인 기술을 피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애초에, 녹음으로 들었을 때 그 정도로 잘하는 거라면, 타인과 맞추는 것도, 어려울 거 없겠지. 실제로, 레코딩에서는 누구보다도 잘했었고..... 그러니까, 이것은 필연. 늦든 빠르든, 절대로, 이렇게 될 일이었다.) — 최초의 계기는, 어느 밴드의 서포.. 2023. 1. 8. 누가 봇치랑 살 수 있을까 3 - 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취생활을 시작하려는 봇치 그런 봇치랑 같이 살고 싶은 결속 밴드 멤버들의 ~ if ~ 같은 망상을 쓴 이야기 내용이 길기 때문에 멤버별로 나눠서 업로드 완료 1 - 니지카 2 - 키타 “앗, 료 선배, 여기, 어떤가요?” ".....응, 나쁘지 않아" 료는 살짝 웃으면서 끄덕였다. 결속밴드의 신곡 작사 작곡. 둘은 이미 삼일이나 틀어박혀서 곡을 만들고 있다. "그치만, 여기를 좀 더 바꾸는 편이 좋아. 봇치의 가사, 운을 다는 게 좋으니까, 여기도 어감을 갖추게 하고 싶어." (대충 가사 잘 만들어보자는 이야기) 료가 히토리에게 밀착한다. "아, ㄹ, 료 선배..." "뭐가, 봇치" "냄새나지, 않나요..." "괜찮아. 봇치는 좋은 냄새" 료는 그 상태로 히토리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202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