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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っち・ざ・ろっく!/봇치더락 ss

[보니지] 부탁하면 어디까지 입어줄거야?

by 논비리이쿠요 2023. 1. 13.

행복한 레이니 프라이데이 보내시라고, 일찍 공개합니당

도촬사진 거래하는 료와 히토리를 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ㅋ

이제부터는 히토리의 부끄부끄 타임!

 


 

"응응 귀여워! 봇치쨩 최고!"

"앗 감사합니다"

"자아 그럼 다음은 이거, 입어볼까"

"엣 또? 앗 네...."

 

내 방, 메이드 복의 봇치쨩

눈 앞의 메이드 복을 벗고 갈아 입기 시작한 봇치쨩에게, 역시 이건 예상대로라고 생각해버리고 말았다.

 

 

이걸로 벌써 5번째다.

메이드복이나 고딕 로리타 계열, 지뢰계나 달콤 귀엽 계열의 옷을 그저 한결같이 '입어줘, 부탁해' 라고 말하면, 봇치쨩이 입어주고 있다. 

 

이전, 봇치쨩의 집이나 문화제에 갔을 때 쯤부터, 계속 생각해왔다.

설마 봇치쨩은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뭐든 입어주는 게 아닐까 하고.

솔직히, 귀여운 봇치쨩을 좀 더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럴거라면 여러가지로 준비를 해서, 봇치쨩이 라인으로 거절하는지 확인해보려고도 했었다.

그야 봇치쨩, 안 그래도 강하게 밀어부치는 거에 약하기도 하고.

이런 거 알아두지 않으면, 봇치쨩이 나쁜 사람에게 이용당한다 든가 그럴지도 모르니까. 

 

라는 변명을 마음 속으로 하면서, 사실은 귀여운 봇치쨩을 맘껏 즐기고 싶을 뿐이거나 하는 거지만.

 

 

"저 저기, 다 입었어요..."

"구읏, 귀여워. 정말 귀여워, 봇치쨩! 자아 그러면ㅡ"

 

다 갈아 입었으면 벗고 또 갈아입고, 그것을 반복한다.
그렇게 15회 넘은 시점부터 점점 텐션이 이상해져 간다.
어째서 거절하지 않는거야?! 아직 더 갈 수 있는 거야?! 봇치쨩의 한계는 어디까지야?!
머리가 빙글빙글, 이상해져 간다.

 


"조, 좋ㅡ아! 봇치쨩, 이게 마지막!"
"이 이거.... 옷이 아니라, 패, 팬티 아닌가요?"
"초 카와이이(귀여운) 아마이(달콤한) 계열의 팬티잖아? 분명 봇치쨩한테 어울릴거야!"

 

아무리 그래도 이거는, 이거는 절대로 거절할 터! 그게 아니라면 수치심에 이상한 행동을 해서, 그만둘 터!

이제는 기세와 텐션으로, 봇치쨩에게 건넨다.

 

봇치쨩은 잠시동안, 경직되고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수치심으로 그렁그렁한 눈이 되면서도, 내 눈 앞에서 지금 입고 있던 팬티를 무릎 밑까지 내리고ㅡ

 

 

"엣, 잠깐 스스톱! 봇치쨩 스톱!"

"에, 우? 네, 네에...."

 

아무리 그래도 내 이성이 움직여 주었다, 위험했어!

설마 정말로 눈 앞에서, 팬티까지 갈아 입어줄 줄이야....

 

"봇치쨩! 아무리 그래도 너무 물러! 좀 더 위기감을 갖지 않으면 안 돼!"

 

주의를 하지만, 봇치쨩은 붕붕하고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그 그치만 갈아 입을 때마다, 니지카쨩이 귀엽다고 말해주니까. 누 누구라도 좋은게 아니라, 니지카쨩이 부탁하니까...! 니 니지카쨩의 부탁이라면, 저는 어떤 부탁이라도...."

"..... 은그훗?!"

"닛 니지카쨩?! 그런 건 제 역할인 것 같은데요?!"

 

너무나도 귀여운 발언에, 피를 토하고 말았다.

봇치쨩, 그건 너무 기습적이야.

너무 귀여워, 봇치쨩

치사해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서, 마지막으로 생각한 것은.... 봇치쨩 귀엽구나아, 하는 바보 같은 것이었다. 

 


 

멋대로 니지카쨩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니지카쨩 테마송 :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더보기

아직도 AI로 그림 그리는 것 익히지 못했습니다 😭 
전에 조코딩님 꺼 보면서 하다가 시간도 너무 늦었고 오래 걸려서 끄고... 그 뒤론 바빠서 못 해봤네요 ㅠㅠ 
그리고 싶어 ㅠㅠ 눈이 그렁그렁한 히토리를 그리고 싶어!!! 
혹시 AI로 그림 그리는 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제발!! 제발 알려주세요! 그려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

 

 

* 쓸 곳이 없어서 여기다 쓰는 공지(?)

다음 작품은 다시 한 바퀴 돌아서, 보키타입니당

매일 찾아주시는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하는데... 

이제 비축분이 사라졌네요 ㅎㅎㅎ~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8939597#3

 

#ぼっち・ざ・ろっく! #後藤ひとり あれと!これと!それも! - 喉飴(あみゃ)の小説 - pixiv

『催眠術?』 「催眠術って……えぇ? あたしが、ぼっちちゃんに?」 「はっはい。試しにお願いします」 リョウと喜多ちゃんが揃って遅れると連絡があって、あたしとぼっちちゃんの二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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