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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리4

언니의 이야기 설 특집(?) 2탄 가족의 소중함 나는 계속, 순진하게 어리광부리는 여동생이 되고 싶었다. 본질적으로는 누군가 나한테 신경써주고 상대해주고 어리광부리고 싶을 뿐이지만. 친구는 없고, 가족 중에서는 장녀니까 오히려 어리광을 받아주는 입장이기에, 그런 것에 대해 은밀하게 동경하고 있어서. 하지만, 그런 상대가 생기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고, 스스로도 기분 나쁜 소망이구나, 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두고 있었는데. “정말~ 아직도 가려운 곳 있어?” “음ㅡ 안쪽이…” 연습 전, 니지카쨩의 방에서, 무릎 위에 머리를 올려두고서, 귀청소를 받고 있는 나. 실은 저, 최근 염원하던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언니 같은 존재를 찾아낸 것이에요. “봇치쨩 말야ㅡ 귀청소라든가 빼먹을 타입 같단 말이지. 엄청 쌓였네" “그.. 2023. 1. 22.
[보키타] 통화 넘어 전투 * 통화 내용도 대사와 같이 "" 표시로 작성 (위화감은 없습니당) 금요일 밤, 돌연 키타쨩으로부터 "히토리쨩, 지금 뭐해?" 하고 로인이 와 있었다. 그치만 그 때, 나는 마침 후타리하고 『연인 놀이』에 어울려주고 있어서, 휴대폰을 보려고 하면 후타리에게 "언니 집중해!"하고 혼나버리니까 확인을 할 수 없었다. 지금의 나는 옛날이랑 다르게 부모나 쿠폰 이외의 연락이 오니까 빨리 확인하고 싶었지만, 휴대폰을 집으려고 하면 후타리에게 머리를 감싸안겨서 시야를 빼앗겨 버리고 만다. 뭐어, 옛날이랑 달라졌다고 해도 내일은 연습도 알바도 없고, 어차피 쿠폰 알림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알림이 온 뒤로 5분 정도 지나고 나서, 이번에는 전화가 걸려왔다. 설마 니지카쨩으로부터 중요한 연락이라든가 그런.. 2023. 1. 9.
가족이 한 명, 늘었습니다? - 3 1편 2편 출처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8922066#3 라고, 생각했었는데.... “자, 봇치쨩. 더 먹지 않으면 안 된다구?” "가, 감사합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봇치쨩의 하숙은 계속되고 있고 "사양하지 말고 이것도 주문하라니까, 내가 쏘는 거야?” "ㄴ, 네" 돌아가자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없고, 오늘도 셋이서 사이좋게 외식 중 뭐랄까, 기본적으로 집에 없는 아버지 하고 바꿔서, 완전히 우리집 막내 같은 포지션으로(三人目の家族みたいなポジション) 받아들여졌고. 평범하게 밥도 먹고, 알바나 연습도 같이 가고, 응접실은 실질적으로 봇치쨩의 방이 되어서, 전에 한 번 놀러 온 히로이상이 정말로 바닥에서 잤었다. "어ㅡ이, 니지카. 무슨 일이야?" ".. 2023. 1. 5.
후타리「언니랑 첫 심부름!」 「집에 돌아가고 싶어...」 어느 날 "어, 엄마, 무슨 말을..." "후타리하고 심부름 갔다 와줄 수 없을까?" okaimono.... お買い物.... 오카이모노(장보기)?! "므므므므, 무리야 엄마!" "후타리가 심부름 가고 싶다고 해서 말야. 엄마하고 아빠는 안 된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히토리쨩, 후타리를 잘 부탁해?" 장 보는 건 서툴다. 그야, 점원이 말 걸어오지, 말 걸어오지, 점원이 말을 걸어온다. 아레, 그치만 ....나, 레벨 높은 가게에서 알바하고 있고, 성장한 나라면 식은 죽 먹기이지 않을까? 최근 음료수 건낼 때 눈 마주칠 수 있게 되었고, 저번엔 단골 손님한테서 '개성적인 미소네요!' 하고 칭찬 받았고... "에헤헤...." "그러면, 부탁해도 괜찮지?" "앗 응. .... 에?" . . 아아 싫다 돌아가고 .. 202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