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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っち・ざ・ろっく!/봇치더락 ss106

[보니지] 봇치쨩은, 지금 그대로로 괜찮아 BGM : 작은 바다 - 결속밴드 (가사 해석) 시모키타자와 RAE 처음 연주하는, STARRY 이외의 시모키타자에서의 라이브 하우스. 동경하던 장소에서의 라이브였다. "감사했습니다ㅡ! 결속 밴드 첫 발라드, 『작은 바다』 였습니다!" 통통 튀는 키타쨩의 목소리 후에, 우뢰와 같은 박수와 노란색 소리가 울려 퍼진다. 록 발라드를 들은 뒤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반응에, 나는 안도감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최근 결속밴드는, 꽤 절호조라고 생각한다. 부킹 라이브 뿐이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STARRY 이외의 라이브 하우스에서도 연주할 수 있게 됐고. "그럼, 다음 곡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첫 오리지널 곡으로 ㅡ " 키타쨩의 MC는 변한없이 미숙하지만, 당당하게 한다. 최근에는 기타도 꽤 잘 치게 되었다. 료는.. 2023. 4. 19.
[보키타] 눈부신 너를 향해서 앞으로 일 보 착각, 이라고 생각한다. 오해, 라고도 말할 수 있고 뭣하면 잘난체, 자만, 우쭐해 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외톨이 인생이었던 이 내가, 동년배의 여자아이들과 밴드를 짜서 같이 외출하거나 숙박까지 하고. 그런 생활의 급격한 변화가, 나에게서 냉정한 판단력을 빼앗아가고 있는 것이다, 분명. "히토리쨩, 여기 말인데..." "앗 네" 계단 밑의 한쪽 구석은, 맑은 날 점심 시간에도 햇볕이 잘 들지 않고, 왠지 항상 공기가 서늘하다. 그다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고 항상 조용해서, 이 학교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다. 그야 누구도 오지 않는다면, 혼자서 있더라도 누구에게 어떻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도 없고 말을 걸어오는 일도 없다. 물론, 떠들썩한 교실의 한복판에 있더라도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 2023. 4. 17.
봇치 리후레(봇치 우쭈쭈 서비스) - 니지카편 1편 프롤로그 3편 세이카 스타ㅡ리ㅡ의 끄트머리에 문화제 퀄리티로 만들어진 「봇치 리후레 가게」라고 하는 싸구려 골판지로 만들어진 개 집 같은 건물이 하나. 니지카 "... 봇치쨩, 뭐하는 거야?" 봇치 "앗... 니지카쨩, 랏샤-세에~ ...." 니지카 "봇치 리후레라니... 료에게 뭐라고 들은 거야?" 움찔 봇치 "ㅈ, 제가 스스로 생각한 거에요! 니지카쨩도 괜찮으면 어떤가욧!!" 어물쩡 넘기기 위해서 니지카쨩에게 억지로 옵션표를 들이민다. 니지카 "모ㅡ 봇치쨩, 료에게 좋을대로 휘둘리기만 ..... 읏!!" 봇치 "?, 뭔가 이상한 거 있나요...?" 니지카 "이거.. 이 안의 옵션을 봇치쨩이 해준다는 거...?" 봇치 "네, 네에, 그렇긴 한데... 니, 니지카쨩...?" 순간 니지카쨩의 눈이 반.. 2023. 4. 15.
[키타니지] 니지카쨩에게 손마사지를 해주는 키타쨩 지친 니지카쨩이 힐링 받는 이야기 #3 주의 - 이 SS는 작가의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습니다. - 캐릭터 붕괴, 원작에는 없는 설정이 있기도 합니다. "이지치 선배의 손은 예쁘단 말이죠~" 왜 이런 상황이 된 걸까나? 여기는 STARRY, 지금은 어째선지 책상에 앉아 키타쨩하고 단 둘이... 그렇다 단 둘 뿐인 것이다... 봇치쨩하고 료는 알바가 쉬는 날이라서 없다... 그렇기 때문에 드물게도 키타쨩하고 단 둘... 이라고 해도 오늘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있는 한가한 날, 키타쨩의 솜씨 좋음도 있고 해서 일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언니도 오늘은 휴일이기에 느긋하게 수다 타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의 화제가 된 것이... 「히토리쨩하고는 최근 어떤가요?」 봇치쨩하고의 최근인가..... 2023. 4. 9.
봇치 리후레(봇치 우쭈쭈 서비스) - 세이카편 세이카 "봇치 리후레...?" 가게 문을 닫자고 말하려던 때 스타ㅡ리ㅡ의 구석에 진부한 골판지 하우스가 만들어져 있다. 그 골판지 하우스에 걸려 있는 표지판에는 "봇치 리후레" 라고, 디스코 팡팡을 타고 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삐뚤빼뚤한 글자가 써 있었다. 세이카 "아ㅡ ... 봇치쨩, 이거 뭐야?" 봇치 "저, 점장님?! 이, 이거는 료상하고 시작한 가게로.... 응 아레? 료상한테 이야기 듣지 못하셨나요....?" 과연, 료에게 떠맡겨진 건가 세이카 "듣지 못했어, 정말이지 료 녀석... 봇치쨩도 싫으면 제대로 거절하지 않으면 안 돼" 봇치 "앗 네, 죄송합니다..." 세이카 "아무리 그래도 여기에 골판지 하우스를 세우는 건 곤란한데..." 봇치 "앗 그건 괜찮아요, 이 골판지 하우스는... 자 ..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