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ぼっち・ざ・ろっく!/봇치더락 ss

고토 히토리는 밴드맨처럼 되고 싶어 - 7

by 논비리이쿠요 2023. 3. 24.

그 뒤 나는 여자놀이에는 손을 씻고 ── 애초에 실행조차 하지 않았지만 ── 성실하게 기타 연습을 계속해서, 그 덕분에 인터넷에서도 『최근 결속밴드의 기타는 더욱 더 생생하고 날카롭게 되었다』 라고 칭찬받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봇치, 이거, 이번달 분. 부족해?"

 

"저, 저기, 료상... 저, 그런 거 받을 수 없어요..."

 

그 날 이후, 우리들의 관계는 변하고 말았다.

 

먼저, 료상.

료상은 정기적으로 나에게 돈을 받치게 되어서, 그럴 때마다 고전하고 있는 것이다.

 

"안 돼, 제대로 받아줘. 지금의 나는 이런 것 밖에 할 수 없어. 이렇게 하지 않으면, 봇치가 떠나가니까"

 

"그, 그렇지 않아요! 저, 료상에 대해서는 소중한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그 돈은 소중하게 간직해주세요"

 

"봇치... 알겠어. 그러면, 같이 밥 먹으러 가자. 하다못해 내가 내게 해줘"

 

"... 아, 알겠어요... 저,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도록 해요?"

 

다행스럽게도 어떻게든 돈은 받지 않고서 끝냈지만, 료상은 그것만으로는 기분이 풀리지 않는 것 같아서, 대부분의 경우 약속처럼 밥을 사려고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일방적으로 내지 않게 된 것은 기쁘다. 하지만 조공을 받는다는 것은 예상 외로 기분이 내지키 않는다고 할까, 죄악감이 강하게 찔러와서 나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러니까 적어도 저렴한 가게에 가고 싶다고 요청하면 "봇치가 그렇게 말한다면" 하고 료상은 상냥하게 웃고서, 나의 손을 끌고 천천히 걸어나간다.

 

(... 설마, 같이 밥 먹고 싶으니까 돈을 들이미는 것은 아니겠... 아니, 그럴 리 없... 는 거지?)

 

이렇게 해서 나는 살짝 불온한 의도를 느끼면서도 료상과 외식을 하고 있고, 그것이 조금은 즐겁다고 느끼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야, 그런 식으로 료상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누가라도 거절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이야~ 지능적인 야마다!

물량 공세를 퍼붓는구만?!

 

다른 소설의 료와는 다른 모습, 다른 전개라 참신해서 좋네요 ㅋㅋㅋㅋ 

이런 모습의 지능적인 료쨩은 처음이라 설레네요 ㅋㅋㅋ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147080#8 

 

#ぼっち・ざ・ろっく! #伊地知虹夏 後藤ひとりはバンドマンっぽくなりたい - 花田一郎の小説 -

私の名前は後藤ひとり、結束バンドのギターを担当しています。最近はバンドも順調に人気が高まってきてCDも売れるようになってきましたし、もしかしたら本当に高校中退が叶うかもしれ

www.pixiv.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