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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봇치5

[릴레이] 4. 암중모색(暗中模索) * 암중모색(暗中模索) :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다 관람주의 일단 구토 묘사가 있으므로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료 녀석, 괜찮을까나… 아니, 분명 잘 할거야!) “응, 나는 봇치쨩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이겠네!” 선배로서, 동료로서, 그리고 ㅡ . . 덜컹덜컹……. 키타상에게 이별을 고하고 뛰쳐 나온 것까진 좋았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나와 버려서, 이래저래 1시간이나 정처 없이 이 근처를 방황하고 있다. “지금은, 심야 1시인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한숨을 내쉬며, 하늘을 올려다 본다. 깜깜한 그것은, 아무것도 비추지 않고, 아무런 의중도 담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침묵한 채로, 냉담하게, 나를 매섭게 노려보는 것 같이 생.. 2023. 2. 4.
[료봇치] 봇치, 중학교 시절 니지카의 엣찌한 사진, 갖고 싶어? 따로 언급은 없지만, 「료 선배의 망상이죠, 그거」랑 이어지는 이야기 같네요 "— 봇치, 잘 먹었어. 말린 멸치 라멘, 맛있었네" "앗 네. ....료선배가 기뻐해주셔서, 다행이에요... 헤헤...." 라멘 집을 나와서 매우 만족스러워 보이는 료 선배 "봇치 일로 와" — 앗 네. 찰칵 .... 오늘의 료 선배, 사진 자주 찍네. "저, 저기, 라멘 샀으니까, 약속한 중학교 때 니지카쨩의 조금 야한 사진을...." 쭈뼛쭈뼛 그렇게 말을 꺼내면, '한 곳만 더 가자' 라고 하는 료 상 ....아, 네 "..... 최근에 생긴 카펜데, 파리에서 수행한 파티시에가 만든 치즈 케이크가 호평을 받고 있대" "그, 그건 궁금하네요..." 료 상에게 끌려서 다음 가게로 . . —— 음료는? 하고 묻는 점원에게, '헤.. 2023. 1. 13.
료 "봇치, 사우자 가자" - 후편 마성의 봇치 시리즈 스케베 료 - 사우나 전편 얀데레(?) 키타쨩 - 수족관 상편 / 중편 / 하편 아마엔보 니지카 - 니지카네 집 전편 / 후편 히토리 - 크리스마스 이브, STARRY 자, 그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우나다. 입구의 앞에 놓여 있는 매트(너무 뜨거워서 엉덩이에 깔고 앉을)를 하나 집고, 문을 연다. 들어가서 먼저, 사우나용 12분 시계와 온도계를 체크 문에서 가장 먼 곳으로 가서, 매트를 깔고, 봇치랑 나란히 앉는다. "새, 생각보다 더 덥네요. 저, 이런 곳 제대로 와본 건 처음이라..." "괜찮아. 처음은 쪼금 버티기 힘들지만, 몸이 열에 익숙해져" 몸의 모든 모공이 열리기 시작하고, "그건 그렇고, 어째서 사우나였던 건가요?" "그렇네" 금요일, 연습이 끝난 뒤에, 일방적으로 '사.. 2022. 12. 27.
료 "봇치, 사우자 가자" - 전편 시리즈, 마성의 봇치 시작합니다!!! 스케베 료 - 사우나 후편 얀데레(?) 키타쨩 - 수족관 상편 / 중편 / 하편 아마엔보 니지카 - 니지카네 집 전편 / 후편 히토리 - 크리스마스 이브, STARRY 각 단편이 거의 이어지지 않아서, 따로 보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나는 특이한 사람으로 있고 싶다. 그것은, 일부러 평범한 사람이라면 하지 않는 것을 해서 이상한 사람인 척 하는 것, 그런 것과는 다르다. 어디까지나, 내가 나답게 생각하고 행동한 결과, 개성적이다 라고 생각해주는 것이 좋다. 모두 이상한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누군가가 그림을 그리듯 이상한 행동을, 기대한 대로 연기하는 것은, 얍삽하다랄까, 부자연스럽다고 할까... 자기답게 행동한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풀을 먹는.. 2022. 12. 26.
누가 봇치랑 살 수 있을까 3 - 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취생활을 시작하려는 봇치 그런 봇치랑 같이 살고 싶은 결속 밴드 멤버들의 ~ if ~ 같은 망상을 쓴 이야기 내용이 길기 때문에 멤버별로 나눠서 업로드 완료 1 - 니지카 2 - 키타 “앗, 료 선배, 여기, 어떤가요?” ".....응, 나쁘지 않아" 료는 살짝 웃으면서 끄덕였다. 결속밴드의 신곡 작사 작곡. 둘은 이미 삼일이나 틀어박혀서 곡을 만들고 있다. "그치만, 여기를 좀 더 바꾸는 편이 좋아. 봇치의 가사, 운을 다는 게 좋으니까, 여기도 어감을 갖추게 하고 싶어." (대충 가사 잘 만들어보자는 이야기) 료가 히토리에게 밀착한다. "아, ㄹ, 료 선배..." "뭐가, 봇치" "냄새나지, 않나요..." "괜찮아. 봇치는 좋은 냄새" 료는 그 상태로 히토리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