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니지] 천사와 소악마
이 번역은, 봇갤에서 니지카쨩 남친 ... 보고 충격 받아서, 니지카는 절대로 백합이어야 한다고 외치면 후다닥 했습니당 니지카는 결속밴드꺼니까!! "이지치 센ㅡ빠잇!" "... 왓, 잠, 키타쨔.....!" 키타쨩에게 안겨져서, 휘청하고 자세가 무너질 뻔 한다. "위, 위험해" "후훗...... 저기, 선배" 키타쨩은 내 귓가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속삭였다. "언제가 되면, 사귀어 줄 건가요?" ".... 읏, " "슬슬, 선배도 저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요?" "..... 되, 되지 않을 거야! 그렇게 되진 않을 거니깟!" "에ㅡ 사귀면 절대로 즐거울 텐데ㅡ" 키타쨩이 다시 귓가에 속삭여 온다. "키스 하거나, 데이트 한다거나, 야한 것도 한다든지.... 그런 생활,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2023. 2. 4.
[릴레이] 4. 암중모색(暗中模索)
* 암중모색(暗中模索) :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다 관람주의 일단 구토 묘사가 있으므로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료 녀석, 괜찮을까나… 아니, 분명 잘 할거야!) “응, 나는 봇치쨩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이겠네!” 선배로서, 동료로서, 그리고 ㅡ . . 덜컹덜컹……. 키타상에게 이별을 고하고 뛰쳐 나온 것까진 좋았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나와 버려서, 이래저래 1시간이나 정처 없이 이 근처를 방황하고 있다. “지금은, 심야 1시인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한숨을 내쉬며, 하늘을 올려다 본다. 깜깜한 그것은, 아무것도 비추지 않고, 아무런 의중도 담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침묵한 채로, 냉담하게, 나를 매섭게 노려보는 것 같이 생..
2023.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