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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지23

[보니지] 봇치쨩이 좋아하는 타입이, 아무리 들어봐도 나(이지치 니지카)다 결속밴드 멤버들과 합숙을 한, 어느 밤의 일. 네 명이서 이불을 나란히 깔고, 수다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사랑이야기 해요, 사랑얘기!" 하루종일 잔-뜩 연습을 했음에도, 키타쨩은 겡끼 잇빠이였다. "모~ 키타쨩, 우리들 중 애인 있는 사람 없다는 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알잖아?" "그건 달라요, 이지치 선배! 사랑은 돌연! 순식간에 사랑이 시작되는 일도 자주 있는 걸요!" 키타쨩이 눈을 반짝반짝거리며 열정적으로 변론을 한다. "끝나는 것도 순식간이지만" 료가 툭하고 중얼거렸다. 네놈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그러니까, 사랑 얘기는 언제 하더라도 좋은 거에요!" 키타쨩은 못 들은 척을 했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오는 거에요! 히토리쨩에게도!" "앗, 엣, 네...?!.. 2023. 4. 22.
[보니지] 봇치쨩은, 지금 그대로로 괜찮아 BGM : 작은 바다 - 결속밴드 (가사 해석) 시모키타자와 RAE 처음 연주하는, STARRY 이외의 시모키타자에서의 라이브 하우스. 동경하던 장소에서의 라이브였다. "감사했습니다ㅡ! 결속 밴드 첫 발라드, 『작은 바다』 였습니다!" 통통 튀는 키타쨩의 목소리 후에, 우뢰와 같은 박수와 노란색 소리가 울려 퍼진다. 록 발라드를 들은 뒤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반응에, 나는 안도감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최근 결속밴드는, 꽤 절호조라고 생각한다. 부킹 라이브 뿐이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STARRY 이외의 라이브 하우스에서도 연주할 수 있게 됐고. "그럼, 다음 곡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첫 오리지널 곡으로 ㅡ " 키타쨩의 MC는 변한없이 미숙하지만, 당당하게 한다. 최근에는 기타도 꽤 잘 치게 되었다. 료는.. 2023. 4. 19.
봇치 리후레(봇치 우쭈쭈 서비스) - 니지카편 1편 프롤로그 3편 세이카 스타ㅡ리ㅡ의 끄트머리에 문화제 퀄리티로 만들어진 「봇치 리후레 가게」라고 하는 싸구려 골판지로 만들어진 개 집 같은 건물이 하나. 니지카 "... 봇치쨩, 뭐하는 거야?" 봇치 "앗... 니지카쨩, 랏샤-세에~ ...." 니지카 "봇치 리후레라니... 료에게 뭐라고 들은 거야?" 움찔 봇치 "ㅈ, 제가 스스로 생각한 거에요! 니지카쨩도 괜찮으면 어떤가욧!!" 어물쩡 넘기기 위해서 니지카쨩에게 억지로 옵션표를 들이민다. 니지카 "모ㅡ 봇치쨩, 료에게 좋을대로 휘둘리기만 ..... 읏!!" 봇치 "?, 뭔가 이상한 거 있나요...?" 니지카 "이거.. 이 안의 옵션을 봇치쨩이 해준다는 거...?" 봇치 "네, 네에, 그렇긴 한데... 니, 니지카쨩...?" 순간 니지카쨩의 눈이 반.. 2023. 4. 15.
[보니지] 나는 어디로 향하면 좋을까 - ver.전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20.
[보니지] 나는 어디로 향하면 좋을까 - ver.생략 봇치쨩의 히로인이 되지 못한 니지카쨩의 이야기 * 찢통 주의!! "니, 니지카쨩, 또 평소의 그거 부탁해요...." "네네, 어쩔 수 없구만ㅡ" 봇치쨩을 뀨웃하고 안아준다. "에헤헤헤....." 기뻐 보이는 봇치쨩의 목소리 어쩐지 이쪽까지 기뻐하게 되어버리고 만다. "봇치쨩, 이거 좋아하네ㅡ" "ㄴ, 네. 니지카쨩에게 안겨 있으면, 왠지 안심하게 돼요" "후후, 글쿤" 우리들은 별로 사귀고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그저, 봇치쨩은 나에게 허그받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거기에 응해주고 있을 뿐. 그게 싫으냐고 물어보면, 전혀 그런 것은 없다. 오히려, 이 시간이 의외로 좋다거나 한다. 그러니까 뭐어, 서로 win-win이라는 것. 그런 조금 이상한 관계가 1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었다. "니, 니지카쨩" .. 2023.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