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니지23

[보니지] 자기가 하는 쪽이라고 생각했던 니지카가 ... 제목 : 자기가 하는 쪽이라고 생각했던 니지카가 봇치에게 밀어져 쓰러지는 이야기 봇치랑 니지카는 사귀는 설정 "...... 봇치쨩, 슬슬 괜찮을까?" ".......죄송해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그거 10분 전에도 똑같이 말했는데.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걸 꾸욱하고 어떻게든 참아낸다. 언니가 한동안 집을 비우므로, 봇치쨩에게 집에 놀러와서 자고 갔으면 좋겠다고 넌지시 말했다. 물론, 나는 그런 걸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전해두었다. 저녁을 먹고, 목욕 하고, 적당히 대화를 나누고 "자, 슬슬 해볼까" 하고 말한 뒤로 30분 봇치쨩의 마음의 준비가 전혀 끝나지 않는다. 뭐어, 봇치쨩이니까. 그건 그렇겠지. 처음엔 두근콩닥하면서 기다렸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길어지면 긴장도 풀리기 .. 2022. 12. 25.
[보니지] 봇치쨩, 언니였지~ "아저씨, 사격" "자 여기, 200엔이야" "...돈 내는 거야?" "당연하지" "........ 봇치" "ㄴ,네" "물흐르듯이 봇치쨩이 내도록 하지마! 그 정돈 내가 내줄게!" "점장 통 크시네요" "상냥하네요~" 우리들은 지금, 시모키타자와의 축제에 와 있다. 여름방학 중 아무도 봇치쨩이랑 놀러간 사람이 없다는 것을 눈치 채서, 그 다음 날 있는 축제를 위해, 모두가 무리하게 스케쥴을 비워서, 결속 밴드 전원이 참가하게 된 것이다. 언니랑 PA상도 있다. "후훙~ 백발백중" "료 선배 역시~!" 료는 축제 가자고 했을 때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지만, 막상 온 뒤에는 가장 즐기고 있다. 이 녀석, 꽤 이런 부분 있단 말이지 키타쨩은 어떤 상황이더라도 즐길 수 있는 적응력이 있으니까, 처음부터 걱정하지.. 2022. 12. 23.
누가 봇치랑 살 수 있을까 1 - 니지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취생활을 시작하려는 봇치 그런 봇치랑 같이 살고 싶은 결속 밴드 멤버들의 ~ if ~ 같은 망상을 쓴 이야기 내용이 길기 때문에 멤버별로 나눠서 업로드 할 예정 2 - 키타 3 - 료 "봇치쨩, 자취하려고 생각 중인거야?" STARRY로 들어오던 고토 히토리의 손에 공짜로 나눠주는 임대 정보지가 있는 것을, 이지치 니지카가 재빠르게 알아챘다. "앗, 네..." 히토리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 . 결속밴드도 결성하고 3년 차가 되는 겨울의 어느 날. 히토리와 키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니지카는 대학생이 되었고, 야마다 료는 진학하지 않고 밴드를 계속 하고 있다. 히토리도 료의 뒤를 이어, 진학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참고로 키타 이쿠요는 AO입학시험.. 2022. 12. 19.
[보니지] 비밀스러운 하루 4(마지막) 봇치와 니지카가 여름방학에 둘이서 외출하는 이야기 1편 2편 3편 "하ㅡ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일까나" 정신 차리면, 벌써 주변이 어둑어둑해져서, 역으로 돌아온 우리 "결국, 1장 뿐이었네요" 내가 우연히 발견한 것 이후로, 몇 곳을 더 찾아보았지만, 그 이상은 나오지 않았다. "됐어, 이게 가장 원했던 거니까" 그렇군요, 그렇다면 다행이다. "미안해, 늦게까지 어울리게 해서" "아, 아니에요, 전혀" 확실히 긴 하루였지만, 충실해서, 즐거웠고. "슬슬, 홈에 들어가는 편이 좋아?" "그렇네요" 전차가 올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면 이거, 선물" "헷?" "내 추천, 이라는 걸로" 건내진 것은, 아까 샀던 점장의 밴드의 CD "괘, 괜찮나요?" "응, 원래부터 그럴 생각이었어. 내게 꿈을 만들어.. 2022. 12. 19.
[보니지] 비밀스러운 하루 3 봇치와 니지카가 여름방학에 둘이서 외출하는 이야기 1편 2편 그 뒤로, 눈에 띄는 가게들 위주로 돌아 다녀본 뒤, 적당한 카페에서 휴식 중. ~♪ CD 샵 봉지를 바라보면, 무심코 아까 들었던 음악을 흥얼거리게 되어 버린다. "봇치쨩, 기분 좋아 보이네~" "그, 그런가요?" "응, 좋은 곡이랑 만난 것 같아서 기쁜 걸" 니지카쨩도 좋아하는 밴드의 CD 샀다는 것 같고, 둘 다 수확은 대만족. "시모키타계열의 음악은 말야, 그런 감정에 끌리기 쉬운 느낌의 요소가 많으니까. 그런 의미에서도, 봇치쨩에게는 우리 밴드의 메인이 라이브 하우스라는 점에서 상성이 좋네" "그, 그렇군요" 료 상이라든지 잘 알 것 같으니까, 다음에 가르쳐 달라고 할까..... "그러면, 이후로는, 중고 CD 샵을 돌아다녀 볼 생각인..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