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한 명, 늘었습니다? - 3
1편 2편 출처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8922066#3 라고, 생각했었는데.... “자, 봇치쨩. 더 먹지 않으면 안 된다구?” "가, 감사합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봇치쨩의 하숙은 계속되고 있고 "사양하지 말고 이것도 주문하라니까, 내가 쏘는 거야?” "ㄴ, 네" 돌아가자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없고, 오늘도 셋이서 사이좋게 외식 중 뭐랄까, 기본적으로 집에 없는 아버지 하고 바꿔서, 완전히 우리집 막내 같은 포지션으로(三人目の家族みたいなポジション) 받아들여졌고. 평범하게 밥도 먹고, 알바나 연습도 같이 가고, 응접실은 실질적으로 봇치쨩의 방이 되어서, 전에 한 번 놀러 온 히로이상이 정말로 바닥에서 잤었다. "어ㅡ이, 니지카. 무슨 일이야?" "..
2023. 1. 5.
가족이 한 명, 늘었습니다? - 1
* 만화책 2권에 나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워지기 시작한, 어느 겨울 밤의 일이었다. "저기, 키타쨩...." 돌연, 큰 짐을 갖고서 봇치쨩이 우리 집에 왔다. "응, 어쩐 일이야?" 오늘, 연습 없는데. 밴드 활동의 일 이외에 우리집에 오다니 별 일이랄까. 짐을 봐서는 무언가의 기재를 갖고 온 걸까? 갑자기 연습이라도 하고 싶어진 건가? "키워주세요" "헷?"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이 아이는. "니지카, 만약의 경우에는 저 키워준다고....." "에ㅡ ....." 나는 그런 말ㅡㅡ 했네, 확실히. "고등학교, 가고 싶지 않아서, 키워주세요...." 그치만 그건 장래에 대한 것이지, 이렇게 가까운 미래를 가리킬 의도는 없었는데, 라고 말하는 것은 이 짐과 진지한 표정을 보면 통하지 않..
2023. 1. 3.
니지카 "봇치쨩, 우리집에서 자고 갈래?" - 후편
원제 : 虹夏 「ぼっちちゃん、お泊まりしよう」 마성의 봇치 시리즈 스케베 료 - 사우나 전편 / 후편 얀데레(?) 키타쨩 - 수족관 상편 / 중편 / 하편 아마엔보 니지카 - 니지카네 집 전편 히토리 - 크리스마스 이브, STARRY 봇치쨩하고 같이 귀가 귀가라고 해도 코앞이지만 헤헷 언니는 스튜디오 정리라든가 있으니까, 평소에도 귀가는 조금 늦는다. 그러니까 항상 혼자서 하는 귀가였다. 누군가랑 같이 집에 돌아가는 건, 이상한 감각이다. "봇치쨩, 적당히 쉬고 있어" 적당히 저녁밥을 준비한다. 모처럼 손님으로 초대했는데, 좀 더 제대로 된 걸 준비해서 주고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럴 시간은 없었다. 뭐어, 여기서 실력 발휘한 걸 내왔다간, 우연히 머물게 하자는 전제가 성립하지 않게 되니까, 이대로 됐나..
2022.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