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키타] 신혼의 풍경
이전편이 있습니다, 읽고 오는 것 추천 봇님, 기대하셔도 좋습니당 어제는 후타리하고 같이 키타쨩하고 통화하고, 마지막에 '신혼놀이' 라는 키워드가 나왔다든가, 그 날 밤 키타쨩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중에 후타리가 난입해 오는 꿈을 꾸거나, 상당히 진한 밤이었다. 그리고 어제 전화에서 약속한대로, 점심 즈음에 키타쨩이 놀러 왔다. "안녕, 히토리쨩❤️" "아, 키타쨩, 어서오세요..." "으응~ 그게 아니잖아? 히토리쨩" "아, 에...?" 내가 그 말에 당황하고 있으면, 키타쟝은 시선은 아래로, 몸을 꼬면서, 살짝 눈을 치켜 뜨고 말했다. "그니까... 그... 어서오세가 아니라...." "...?" "정말~ 히토리쨩도 참, 내가 말하게 할거야? 심술궂다니까... 그치만 그런 점도 좋아해... ❤️" "아..
2023. 1. 11.
[보니지] 최면술
아먀 센세의 트위터에 올린 망상의 일부를 모아 엮은, 보니지 단편집 첫번째입니다. 한동안 보니지는 아먀 센세 단편집으로 올려볼게용 원제 『あれと!これと!それも!』 최면술? . . "최면술, 이라니... 에에? 내가? 봇치쨩에게?" "ㄴ 네, 시험 삼아 부탁드려요" 료하고 키타쨩이 나란히 늦게 온다고 연락이 와서, 나랑 봇치쨩 두 사람만 스튜디오에서 대기 중 갑자기 봇치쨩이 스마트폰을 보여주면서, 최면술이 어떻다는 이야기를 해온다. 화면에 보이는 것은, 왠지 의심스러운,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간단한 최면술 강좌 영상 그것은, 사람들 앞에서도 혼자 있을 때처럼 자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기 암시, 최면술을 시험 삼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믿을 수 없는 내용이긴 하지마는, 어차피 료나 키타쨩이..
2023. 1. 11.
이 요리대결은 결속밴드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원제 『ぼっちにプレゼンツ』 누가 봇치랑 이어지는지 예상하며 읽는 것 추천! 어느 날 STARRY에서 나, 이지치 세이카가 작업을 끝내고 한숨 돌리고 있으면, 여동생을 포함한 4명 팀 '결속밴드' 멤버들이 무언가의 주제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약 1명, 위축된 것이 보이지만, 저것도 익숙해진 모습이겠지. 같은 것을 생각하면서 귀를 쫑긋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사랑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바가 있는 이상, 이곳을 떠난다는 선택지는 당치도 않다. 현역 여고생들의 젊음을 느끼고 있으면, 돌연 폭탄이 떨어졌다. "봇치쨩은, 연인이라든가 있었던 적 있어?" "그거! 저도 궁금해요!" "봇치, 솔직히 대답하는 게 좋아. 있었던 적 없다고" "어이, 야마다" "뭐어..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