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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っち・ざ・ろっく!122

[보키타] 좋아의 온도 키타쨩하고의 키스는 따뜻하다 처음으로 서로 닿았던 순간도, 지금처럼 두근두근하고 심장이 바보같이 바쁘게 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연인이 하는 그것은, 좋아하는 밴드의 노래 가사에 있는 것처럼 달콤하고 애틋한 어떤 것 그 자체 자신과는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선을 긋고 지내왔는데, 내 안에서 소중한 것이 또 하나 늘어간다. "음ㅡ" 은은한 퍼지는 키타쨩의 향기 살짝 눈을 열어보면 거기에는 긴 속눈썹 흔들흔들 흔들거리고, 가슴속이 은은하게 따듯해진다. 느껴지는 이 온기에 기대듯 다시 눈을 감는다. 아아, 좋을.... 지도 ————— 하지만, 나.. 따위로, 정말 괜찮은 거야? "......읏" "히토리쨩?" "아, 죄송해요... 뭔가, 안 좋은 것 생각해 버려서" 등을 타고 내려오는 싫은 느낌이 나는 땀 닦아도.. 2023. 1. 5.
가족이 한 명, 늘었습니다? - 2 * 해당 편에서는 의역이 군데 군데 있습니다. 모두 니지카가 히토리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 의미가 정확히 전달이 안 되시는 분들은 일본어 및 소설 밑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넣으니, 그것을 참고해주세요. 1편 【다음날】 "아 ㅡ ......" 뭔가, 어젯밤에 이런 저런 일이 있었던 탓에, 제대로 못 잤네... 일단, 아침 밥 만들 준비하지 않으면. 언니는 드물게도 아침부터 밖에 나갔다지만, 손님인 봇치쨩은.... " zzzzz......" 응, 편안하게 잠든 얼굴 어지간히도 키워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기뻤나보다. "이런이런 ......" 어제 봇치쨩의 어머니께 연락을 해보니, '밴드 연습 때문에 한동안 니지카쨩의 집에 머문다' 라고 둘러대고서 나왔다는 듯하다. 별로 부정은 하지 않았지만, 가출을.. 2023. 1. 4.
봇치쨩은 귀여운 거야 원제 「ぼっちちゃんはかわいいよ」 「そうなんですか?」 / "봇치쨩은 귀여운 거야" "그런가요?" * 주의, 이 작품은 애니와 반대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A상은 히토리의 이상한 얼굴 좋아합니다. PA 점장님, 항상 보고 있네요 세이카 뭐를 말야 PA 고토상 세이카 보지 않았지만 PA 거짓말 세이카 기타니까, 신경이 쓰이는 것 뿐 PA 정말로? 세이카 시끄럽네 정말 PA 솔직해지는 편이 좋아요~ 세이카 솔직해 나는 PA 좋아하나요? 세이카 그런 게 아니라ㅡ PA 자고 싶다든가? 세이카 웃기지 마라 PA 그런가요? 세이카 어, 너같이 거랑은 다른다고 PA 저 같은 거라면? 세이카 문란한 여자 PA 너무해 세이카 사실이잖아 PA 뭐어, 그렇긴 하지만요. 그치만, 순수한 부분도 있다구요? 세이카 헤에, .. 2023. 1. 3.
가족이 한 명, 늘었습니다? - 1 * 만화책 2권에 나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워지기 시작한, 어느 겨울 밤의 일이었다. "저기, 키타쨩...." 돌연, 큰 짐을 갖고서 봇치쨩이 우리 집에 왔다. "응, 어쩐 일이야?" 오늘, 연습 없는데. 밴드 활동의 일 이외에 우리집에 오다니 별 일이랄까. 짐을 봐서는 무언가의 기재를 갖고 온 걸까? 갑자기 연습이라도 하고 싶어진 건가? "키워주세요" "헷?"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이 아이는. "니지카, 만약의 경우에는 저 키워준다고....." "에ㅡ ....." 나는 그런 말ㅡㅡ 했네, 확실히. "고등학교, 가고 싶지 않아서, 키워주세요...." 그치만 그건 장래에 대한 것이지, 이렇게 가까운 미래를 가리킬 의도는 없었는데, 라고 말하는 것은 이 짐과 진지한 표정을 보면 통하지 않.. 2023. 1. 3.
료를 어떻게든 부끄러워 하게끔 하고 싶은데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나?! 키타쨩! ( ) 안은 혼잣말 "라는, 걸로 말이지!" 조명 대부분을 끄고 어둠에 잠긴 STARRY에, 단 하나의 불빛하고, 두 명의 그림자 작은 테이블에 앉아서 레모네이드를 목으로 넘기는 사이드 테일의 여자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맨ㅡ날 맨날 나만 그러면 분하니까, 료를 어떻게든 부끄러워 하게끔 하고 싶은 거야!" 반대편에서 안아 듣고 있는 빨간 머리는, 내용이 너무나도 쓸데없음에 미끄덩ㅡ하고 의자에서 굴러 떨어졌다. 진지한 고민이 있으니까, 라고 말해오길래,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사랑해마지 않는 히토리하고의 귀중한 역까지의 귀갓길을 희생하고서, 일부러 남아서까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데, 하고 작게 욕을 내뱉는다. 그 때도 말야~ 하고 새로운 꼬냥꼬냥 료니지 이야기를 하려는 눈 앞의 선배의 말을 일단 멈추게 ..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