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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타] 소문이 난 날 - 2 1편 히토리 시점 2편 키타쨩 시점 BGM : 죠지(george) - 바라봐줘요 “키타쨩 이번 이브에 말야, 다같이 보자로 올나이트 계획하고 있는데 같이 어때?” “미안 🙏 즐거워 보이지만, 그 날은 약속이 있어서…” “에ㅡ 아쉽다…. 혹시 애인?” “........ 엣또, 그……” 이브는 히토리쨩이랑 같이 보낼 예정 연인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금의 관계는 친구의 영역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그게 싫어서, 가능하다면 일선을 넘고 싶은 마음이라, 나는 긴장하면서, 이브를 함께 보내자고 그녀에게 이야기를 건넸다. 그러면 히토리쨩도 나랑 보내는 걸 기대한다고 말해주어서, 기뻤다. “..... 어라, 그 반응…. 진짜?” 틀려라고 말하면 좋았겠지만, 히토리쨩하고 연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나의.. 2023. 1. 17.
[보키타] 소문이 난 날 - 1 전편 「소문내고 싶어」에서 이어집니다 1편은 히토리 시점 BGM : 죠지(george) - 바라봐줘요 "야, 야 이번 이브에 말야ㅡ" "나는 남친이랑 예약 있음" 점심 시간의 복도 밑에서 주위로부터 끊임없이 들려오는, 평소라면 속이 역겨울 정도의, 코 앞까지 바짝 다가온 크리스마스 예정 화제. 그렇지만 그런 것들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오늘의 나는, 고토 히토리는 들떠 있다. 발은 가볍고, 마치 날개가 돋은 것처럼 공중을 날아 오를 것 같은 기분이다. 아니 정말로 돋아 있을지도 몰라 주변으로부터 이상한 비명이 울리고 있다. "히토리쨩,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같이 지내지 않을래, 둘이서" 바로 요 전날, 그렇게 말해준 키타쨩의 말을 떠올리고, 히죽 웃어버리게 된다. 키타쨩은 아마 친구로서, 그렇게 말.. 2023. 1. 16.
[보니지] 코타츠 "이쿠요, 귤" "여기요~ 료선배. 자, 아앙~ 하세요" 겨울이고 추운 건 알겠어? 내 방에 코타츠가 등장한 뒤로, 거기에 네 명 모두 들어와서 활동회의가 된 것도 이해해? 그치만 말야~ 그게 눈 앞에서 꽁냥 될 이유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하거든! 정사각형의 코타츠니까, 네 명이 들어오면 정확하게 반대편에 누군가와 마주하게 되는 형태. 료의 정면이 키타쨩, 내 정면에 봇치쨩 아까부터 몇번이고 료는 키타쨩에게 귤을 달라고 졸라서, 키타쨩이 귤을 까서 눈 앞의 료에게 건내 주고 있다. 건내진 귤을, 모귯모귯 행복하게 먹는 료 그런 료의 응석을 받아줄 수 있는 것에, 이 또한 행복해 보이는 키타쨩 응, 사이좋은 것은 훌륭하다고 생각해. 그치만 역시 한도라는 게 있고, 여긴 애초에 내 방이니까? 그리고 료하고 키.. 2023. 1. 16.
[보키타] 책임, 져줄거지? 교실의 반쯤 열린 문으로부터, 새파란 눈동자가 나를 엿보고 있다. .... 힐끗힐끗 너무 쳐다보니까, 견디지 못하고 그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2반의 고토상이지?" 내가 부르자, 움찔, 하고 고토상이 몸을 움츠린다. 지금까지 대화해본 적은 없지만, 그녀에 대한 것은 일방적으로 알고 있다. 확실히, 풀네임은 고토히토리상. 드문 이름이고, 전신 핑크 져지라고 하는 특이한 복장이었으니까, 기억에 남아 있었다. “저기, 누구한테 볼 일이라도 있어?” 그러면 불러줄까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질문해본다. 그러면, 그녀는 ‘바기보!’ 하고 수수께기의 휴먼 비트박스를 돌려준다. … 스스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이거는 아무리 나라고 해도 잘 대응해 줄 수 없다. 일단 그럴듯한 휴먼 비트박스를 돌려주었.. 2023. 1. 14.
#たちまち #裏付ける #やおら #払いのける #自信なげ #おねだり たちまち 금세, 갑자기 ex) 後藤さんはたちまち赤面して、あっという間に走り去ってしまう。 裏付ける(うらづ‐ける) 物事を他の面から証明する、または確実にする。 사물을 다른 면으로부터 보증하는 것, 혹은 확실하게 하는 것. ex) 仕事も恋も順調な人生。それを裏付けるように、イソスタには文字通りきらびやかな写真が所狭しと並んでいたけれど、所詮は加工アプリが施した人工的な輝きでしかなかった。 やおら 落ち着いてゆっくりと動作を始める様子。おもむろに。 침착하게 천천히 동작을 시작하는 모습. 서서히(천천히) ex) 私は精一杯の作り笑いを浮かべて、やおら左手を彼に差し出した。 払いのける(はらいのける) 手を振り動かすなどして、対象に付着してきたり、かぶさってきたりする不要なもの、好ましくないものを押しやりどける意 。 「払う」と違って、ちょうど接近し付着しつつあるもの.. 2023. 1. 14.